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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6월 13일 점심&산책 - 탄탄면

by 데키데키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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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점심은 탄탄면 

汁なし坦々麺 국물이 없는 탄탄면이다. 

 

양이 많이 들어 있어 샀다. 

 

냉동 식품이다 보니 전자렌지로 돌릴 수 있다. 

특제 스파이스 가루가 있는데 나는 매운 것을 싫어해서 안 넣었다. 

 

조리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이쪽 면을 위로 해서 전자렌지 대응 접시에 올려 주세요. 

 

라고 쓰여 있으니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짜자잔 완성 

카라아게, 삶은 계란, 브로콜리, 토마토를 곁들였다. 

 

캠핑 기분을 내고 싶어서 접시는 캠핑 접시로~

 

뭔가 이 날은 집에서 캠핑 기분을 내고 싶어 

의자를 꺼내서 조명으로 분위기를 냈다. 

밥을 먹고 기분 전환하러 밖으로 나왔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아카바네에 가기로 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했다. 

 

캠핑장에서 조금 쉬고 싶어 들렀다.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평일인데..

부럽고 행복해 보였다. 

 

나는 밖에서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어차피 사람들도 별로 없어 음악을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할 자전거 

요새 바람이 잘 안들어간다. 

엉덩이 보호대까지 착용.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수상스키는 타 본 적이 없다. 

 

다시 태어난다면 여러 스포츠에 도전해 보고 싶다. 

 

행복해 보인다. 

 

아카바네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세웠다. 

정말 자전거가 많아 세울 수가 없어 겨우겨우 세웠다. 

 

2시간은 무료다. 

 

일본의 마마챠리들 ~ 엄마들이 타는 자전거 

 

아이들은 엄마가 태워주는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할까. 

얼마나 많은 추억을 만들까. 

 

 

오늘의 목적은 베란다 창을 가릴 그린펜스를 사러 왔다. 

전부 품절이었다. 

 

위에 큰 것이 있는데 너무 커서 들고 갈 수 없어 포기했다. 

그리고 좀 더 생각해 보기로 했다. 

 

돌아오는 길에 하늘과 강을 찍어 보았다. 

나는 자동차 소리도 싫고 그냥 시끄러운 소리들을 싫어한다. 

집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편리하지만 아침마다 버스 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런 한적한 곳은 정말 좋다. 

동경이라 빌딩은 많지만...

 

태양이 반겨 준다. 

 

하늘 모습 

자주 산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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