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근처 캠핑장에 아는 형님하고 가기로 했다.
아는 형님이 차가 있어서 짐을 싣고 가기 위해 집앞 슈퍼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정말 감사하다.
오늘 가져갈 짐.
텐트는 짐을 놔야하는 공간이라 원터치 텐트를 가져가고
의자 두개 햇빛가리개 두개 커피용품 조리도구 버너 등 여러가지를 준비했다.
캠핑장에 도착하니 사람이 많이 없었다.
주차장도 겸용이라 빨리 가야해서 도착은 9:30분 정도였다.
도착해서 얼른 의자를 설치하고 햇빛가리개도 설치했다.
헬리녹스 사반나 체어하고 햇빛가리개
나는 타프가 없기 때문에 의자 두개 모두 햇빛 가리개를 설치해 주었다.
짐을 보관할 텐트
이번에 테이블이 없어서 가지고 온 헬리녹스 테이블
이와타니 버너에 고기를 구울 준비
형님은 숯불로 구운다고 하셔서 숯과 착화제를 준비
숯은 일단 두 개를 준비
착화제를 안 가져 갔으면 정말 불이 안 붙을 뻔했다.
고기는 형님이 코스트코에서 사 오신 것으로 비싼 고기만큼 맛있어 보인다.
고기에 후추로 간을 해서 굽기 시작~
고기만 구우면 심심하니까 버섯이랑 양파도 굽고 ~
그것도 모자라서 아스파라거스도 굽고 ~~
역시 뷰가 좋다.
기분이 좋다.
메스틴으로 밥을 짓기 시작.
바람막이도 설치해서 준비 ~
고기를 구워 볼까~
지금 봐도 맛있어 보인다.
가위로 성큼성큼 잘라서 ~
소시지도 굽고~
숯불로 구운 소시지
육즙이 정말 대단했다.
파김치와 갓김치
역시 한국인
형님도 한국인이다.
밥을 얹고 고기를 얹어서 먹을 준비 ~
먹고 난 후에는 형님에게 커피를 대접하기로 함
물을 끓이고 ~
커피를 20그램 준비한 후에
밀에 커피를 세팅
이제 돌리면 된다.
열심히 돌리자 ~
이제 물이 끓기 시작하니
드디어 물이 100도가 되었다.
일단 린싱을 할 준비 ~
일단 린싱을 한 후에~
이제 커피를 넣을 준비
커피 투입
정말 향이 좋은 커피다.
탁탁 털어 넣어 준 다음
물을 붓기 시작
맛있게 내려 져라 .
이번에는 좀 연하게 타 봤다.
300그램
형님을 위해서 내렸어요~
일본에서 유명한 코메다 커피 잔에 넣었다.
날씨가 슬슬 비가 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타프를 가져온 분도 계신다.
이 곳은 피자를 구울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피자를 구울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캠프장을 이용할 때는 리스트밴드를 주니 항상 몸에 차야 한다.
이 캠프장은 쓰레기도 버릴 수 있고 재도 버릴 수 있어 정말 편했다.
날씨가 좋아지면 또 가고 싶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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